<p></p><br /><br />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.<br><br>서울은 8년 만에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렸습니다.<br><br>다만 쌓인 눈으로 인해 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까요.<br><br>사고 없도록 조심하셔서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.<br><br>오늘 중부를 중심으로 내렸던 눈은 낮이면 거의 그치겠고요.<br><br>그친 이후에도 0.1cm 안팎의 눈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.<br><br>계속해서 하늘이 흐린 가운데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.<br><br>수도권과 충남, 전북과 대구는 '나쁨' 수준인데요.<br><br>영서와 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.<br><br>한편 강원 영동과 경북, 영남 동해안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.<br><br>대기가 매우 건조한데다 바람도 강하게 부니까요.<br><br>화재사고 없도록 특히 유의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.<br><br>오늘 한낮에는 전국 대부분이 영상권이겠는데요.<br><br>서울이 3도, 대전 4도, 광주 5도, 부산 7도까지 오르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.<br><br>이번 주 내내 한낮에는 영상권을 보이며 다소 온화한 겨울 날씨가 되겠고요.<br><br>토요일에는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.<br><br>월요일에 맞이하는 성탄절 휴일인데요.<br><br>한 주가 채 남지 않은 2023년, 모두가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.<br><br>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채널A뉴스 문단영입니다.
